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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작가- 빌마 빌라버드 [ Vilma Villaverde]

by joolychoi 2009. 2. 21.



 
아르헨티나 작가- 빌마 빌라버드  Vilma Villa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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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헤이리 마을 예술촌,

한향림 갤러리에서의 아르헨티나 작가 빌마 빌라버드 개인 초대전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녀는

실로 폭발력을 품고 있는 남미작가의 커다란 본보기입니다.

 

중국 진시황 토용이 보여준 기마군단의 위용에서 섬짓 발이 멈춰 지듯

빌마 빌라버드의 작품은 21세기 문명의 거친 숨결을 예고나 하는듯

날마다 21세기의 위생도기에 붓질이나하는 위기의 현대인들에게

 어떤 문화고갈의 예시를 적나나하게 드러냅니다.

 

현대인은 불안한 삶을 예고나하는듯 아예 뒷짐지거나

아름다운 지구를 탈출하기위 애써 몸부림칩니다.

 

급기야 달이나 화성, 토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을 우주기지를 건설해

그동안 인간성을 구차하게 늘어 놓았던 철학의 사상조차

가이없이 송두리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숨쉴 곳조차 없이 무차별 학살하는 인간들의 일렁이는
우스꽝스런 모습이란 참 어이없습니다.

 


빌마 빌라버드는 그녀의 작품에서 인체를 절단한 중간에

변기를 잇대어 붙여 놓거나 변기로 인간의 몸체가 투과합니다.

 

차라리 인간 세면대가 되어 버린 문명의 실상을

떡고물처럼 변해가는 인간 사고의 틀을 부숴 버립니다.

 

그리하여 그녀가 섹시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향수를

유감없이 감수성 어린 유한 공간으로 발을 들여 놓습니다.


한향림 갤러리는 온통, 한국의 옹기들로 초 만원입니다.

시원하게 휙휙 휘돌려 그린 지두문 옹기,

한 말 두 말 되는 옹기 그릇, 송진을 받았다고 여겨지는

송진항아리등 여전히 우리의 옛날 우리의 모습을
흠뻑 적시기에 충분했습니다.

 

어화둥둥 내사랑 옹기 벗님,노랫가락 절로납니다.

빌마의 작품은 이런 한국 옹기판의 떠오르는 향수와

21세기의 두절된 문화를 연결해주는 喬木世臣(교목세신)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빌마 빌라버드  Vilma Villaverde

6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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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를 만들어

유약을 입힘으로서 조각에 가까운 조형성을

갖춘 도자기를 하시는 분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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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 그릇이나 조형물의 한계를 넘어선듯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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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작품 한작품 살펴보며 작품이 담고 있을 메시지를 읽어본다.

작품 속에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 이야기를 끌어내는

여성작가임을 한 순간에 알아 채릴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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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性
Maternity
2005, 80×40×150 cm

 


제공 : 觀山/진창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