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s Day Story Antique and vintage Valentines, 1850-1950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서 시작 된 그날, 내년 2010년에는 구정 설날과 벨렌타인 데이가 겹쳐 한복 입는 발렌타인이 될 전망이다. Valentine card, 1862: "My dearest Miss, I send thee a kiss" Valentine’s Day Story 성 밸런타인 데이(Saint Valentine's Day)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매년 2월 14일에 기념된다. 성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로마교회의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하여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주장과 서양에서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은데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세계 각지에서 이날은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로써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10년 경 최초의 쵸콜릿 보내던 모습이 담긴 엽서 쵸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다만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식의 발상은 일본에서 생겨난 습관이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발렌타인 쵸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 =쵸콜릿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 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쵸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써의 일본식 발런타인 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최근 모리나가 제과는 발렌타인 데이에 남성도 좋아하는 여성에게 초콜릿을 주자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 초콜릿상표 인쇄가 거꾸로 새겨진 이른바 <逆쵸코>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는 식의 일본풍 발렌타인 데이는 대한민국 에도 전파되었지만 일부 시민단체들은 이를 제과업자들의 상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 내년인 2010년 (경인년)과 같이 밸런타인 데이와 설날이 겹치는 해를 가리켜 '이중밸런타인데이' 또는 '한복입는 발렌타인데이'로 부른다. A tiny 2-inch pop-up Valentine, circa 1920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경(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발렌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는 날이다.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로 초콜렛이 이용되는데 그것은 초콜렛의 달콤함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콜렛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아 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이트데이 White Day 화이트데이(White Day)는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에서 3월 14일에 지내는 일종의
기념일이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한 달 뒤인 화이트데이에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준다.화이트데이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 가운데에는 1965년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데, 그때는 ‘마시멜로데이’로 불리다가 나중에 화이트데이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뒤로 초콜릿 제조업체도 화이트 초콜릿을 판촉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일본에서는 남자가 마시멜로,화이트 초콜릿이나 사탕등을 사랑하는 여자에게 선물로 주는 날이 되었다.
블랙데이 Black Day 블랙데이(Black Day)는 대한민국에 있는 일종의 기념일로,
4월 14일 연인들을 못 구한 솔로들이 자장면을 먹는 날이다. 14일 기념일 十四日記念日
14일 기념일(十四日記念日) 또는 14일 데이는 대한민국에 매월 14일마다 있는 연인들의 기념일이다. 밸런타인데이 외에는 대한민국에 국지적인 것이다. (화이트데이는 일본과 타이완을 포함한다.)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연인에게 1년 동안 쓸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이다. 2월 14일 : 밸런타인데이=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다. 3월 14일 : 화이트데이=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남성이 보답으로 여성 에게 선물을 날이다. 4월 14일 : 블랙데이=연인이 없는 남녀가 모여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5월 14일 : 로즈데이=연인들끼리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6월 14일 : 키스데이=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은 연인들끼리 키스를 하는 날이다. 7월 14일 : 실버데이=링(ring)데이라고도 불리며, 은제품이나 은반지를 주고 받는 날이다. 8월 14일 : 그린데이=연인과 함께 산을 찾아 삼림욕을 즐기는 날이다. 9월 14일 : 포토데이=연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나누어 갖는 날이다. 10월 14일 : 와인데이=연인과 함께 포도주를 즐기는 날이다. 11월 14일 : 무비데이=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날이다. 12월 14일 : 허그데이=연인 서로를 따뜻이 안아주는 날이다.
매월 14일의 의미들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로 일년 동안 쓸 다이어리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날이다. 일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제일 먼저 준비하는 것이 다이어리이므로 남녀를 불문하고 좋은 선물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할 때는 그 안에 기념일이나 생일등을 표시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로 서양에는 없고 동양에만 있는 이날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 화이트데이의 의미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받아 들일 것인지 아닌지에 있다. 마음을 받아들일 경우라면 사탕을 선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연인들에게는 남자가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선물을 답례하는 날로서 의미를 가진다. 4월 14일은 블랙데이로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선물하지 못한 여자와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지 못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날이다. 이날은 옷을 비롯해 구두, 양말, 악세사리까지 검정색으로 입어야 하고 먹는 것도 짜장면을 먹고 카페에 가도 블랙커피를 마신다. 이날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월 14일은 옐로우데이 & 로즈데이로 블랙데이까지 연인을 사귀지 못한 사람이 노란옷을 입고 카레를 먹어야 독신을 면한다는 날이다. 아마도 화사한 봄네 잘 어울리면서 이성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색이노란색이기 때문에 이러한 옐로우데이가 만들어진 것 같다. 또한 5월은 장미의 계절이자 야외로 나가기 좋은 날이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에이로 맺어진 연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한 것으로 연인들의 경우 분위기 있는 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장미축제와 관련지어 로즈데이가 만들어졌다 6월 14일은 키스데이로 연인들이 입맞춤을 하는 날이다. 5월 로즈데이를 무난히 치러낸 연이들이라면 키스는 당연한 순서라고 할 수 있다. 언제 그녀에게 키스를 할 수 있을까 노심초사 하지 않아도 된다. 키스데이가 있으니까. 이날 신경써야 하는 것은 멋진 장소와 분위기이다. 7월 14일은 실버데이로 선배(학교, 직장선배는 물론 부모님)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하면서 자신의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 선보이는 날이다. 그 자리에 나온 선배는 데이트 비용을 최대한 보조해주어야 한다. 또한 실버데이는 은 제품을 선물하는 날로도 알려져 있다. 8월 14일은 그린데이로 삼림욕을 하는 날이라서 그린데이이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을 찾아 둘이
손잡고 걸어 오르면서 삼림욕을 해보는 날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한편으로 애인이 없는 사람들은 같은 이름의 소주를 마시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날이기도 하다. 9월 14일은 뮤직데이 & 포토데이로 나이트클럽 등 음악이 있는 곳에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랑스럽게 연인을 소개하면서 둘 사이를 공식화하는 날이다. 이 날은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연인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는 날이다. 또 이 날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연인과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기도 하다. 둘이 찍은 사진을 각각의 수첩에 끼워넣고 매일 가지고 다닌다면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 10월 14일은 레드데이로 깊어가는 가을에 연인과 와인을 마시는 분위기 있는 날이다. 가벼운 데이트가 이닌 멋진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이날 나누는 대화 역시 보다 진지해져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질 것이다. 11월 14일은 오렌지데이 & 무비데이로 오렌지쥬스를 마시는 날이라고도 하고 연인끼리 영화를 보는 날이라고도 한다. 연인과 함께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를 보면서 같이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가슴시린 영화를보면서 감동을 느껴본 다음 새콤한 오렌지쥬스를 함께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2월 14일은 허그(Hug)데이 & 머니(money)데이로 연인끼리 껴안는 것이 허락되고, 한해를 무사히 사귀어 온 것에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팍팍(?)쓰며 봉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허그(Hug)라는 말은 꽉 껴안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연인끼리 포옹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2월에 만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동안 진정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면서 한해를 끝내게 된다. 이런 많은 기념일들에 대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에서 생겨난 것이라는 일부의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마땅히 즐길 만한 이벤트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려는 신세대 커플들의 자구책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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