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엽복륜:신라)
진한 엽색에 배골이 깊으며 빼어난 잎자태를 자랑하며
라사지가 잘들고 두툼한 후육으로 진녹의 엽색을
가지며 단아한 느낌을 준다
(단엽중투호:호정)
짧고 두터운 잎장에서 힘이 느껴지는 단엽성 중투호이다.
극황의 바탕과 테두리를 두텁게 두른 녹복륜의
색대비가 관상미를 높인다.
(주금소심)
맑고 선명한 주금색을 꽃잎에 가득 물들이고 소심의 예를 더해 격을 높였다. 단정한 봉심에 흐트러짐 없는
화형이 돋보이며,잎은 무지로 중엽에 중수엽이다.
(주금화)
짧고 넓고 둥근잎과 반배합의 봉심이 연출하는 지극히 단정한 자태로 맑고 짙은 주금빛이 강하다.
(중투호:금강보)
잎의 장단과 폭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풍성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 중투호이다. 극황의 중투와 녹복륜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상미를 높인다.
(중투호)
극황의 바탕색에 농록의 감모자를 깊게 두른 중투호로 강건한 인상을 준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녹호와 중투
무늬가 교차하여 뛰어난 색대비를 보여준다.
(홍화소심)
개체의 특성만으로도 빼어난 예를 자랑한다.
짙고 맑은 발색에 짙은 홍색을 꽃잎마다 물들이며 맑은 소심의 예를 한껏 표출시키는 우수품이다.
(홍 화)
화근이 없는 진한 홍색을 꽃잎 전체에 고르게 물들인 홍화이다. 짙은 발색을 돋보이며, 주. 부판이 살짝 안으로
옥아 단정한 모습이다.
(홍 화)
대륜의 화형과 곧게선 꽃대가 인상적인 품종이다.
건실한 배양상태를 보여주며 잎은 진녹의 무지에
부드러운 중수엽이다.
(기 화)
봉심이 설화한 품종으로 선홍색의 설점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三藝奇蝶의 일종으로 비두의 끝부분도 설화하는
단계인 四芯奇花이다.
주판에는 절학의 예가 보이며 부판은 평견피기이다.
(단엽종)
진녹의 잎 전체에 거친 라사지가 잘 들어 있는 단엽종으로 두터운 엽육에 짧은 잎이 돋보인다.
광엽에 중입엽으로 잎끝이 둥글면서 안으로
옥아 긴장감이 느껴진다.
(두화소심)
꽃은 후육질로 장시간 화형을 유지하여 보다 오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두툼한 후육의 꽃잎은 오목하고
둥글어 풍만항 화형을 자랑한다.
(복색화:신비)
풍만한 꽃잎에 균형 잡힌 화형이 돋보이는 중투복색화 神秘이다. 적색과 녹색의 대비가 뚜렷하고 꽃대가
가지런히 길게 잘 오른 우수한 품종이다.
(복색화)
농록색의 꽃잎에 주홍의 색이 선명한 복륜 복색화이다.
부판은 하늘을 나는것 같은 형상을 띄고 있다.
색대비가 뛰어난 품종으로 우수한 명화로
발돋움할 복색화 이다.
(사 피)
중엽에 중수엽으로 긴장미를 잃지 않으며 잎의 전면에
고르게 무늬가 나타나는 전면 사피반으로
관상가치를 높인다. 무늬의 소멸이 거의 없는
사피로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산 반)
황색 바탕에 농록의 짙은 호와 산반이 산재하는 전면 산반호이다. 신아는 황색으로 나오며 성장하면서
뚜렷한 산반무늬를 띠는 전면 산반이다.
(중투호)
극황의 무늬색과 녹색의 감모자의 색대비가 뚜렷한 중투호이다. 감복륜을 깊게 두른 중수엽성의 잎은
아름다운 자태로 선을 그리며 잎장 전체에
윤기가 흘러 난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중 투)
잎 전체를 가득 메운 극황색 중투에 녹복륜을 걸쳐 화려하게 보이는 품종으로 후육의 잎과 힘있는 엽성에
녹모자 또한 잘 쓴 배양이 매우 양호한 난이다.
(홍 화)
나란히 오른 2대의 꽃대가 화근하나 없이 깨끗하고 발색 또한 잘되어 선명한 홍색을 잎 전체에 물들였다.
단정한 합배의 봉심에 뛰어난 화형으로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명품이다.
(단엽복륜 : 신라)
진녹의 잎과 깊게 든 황색복륜의 대비, 잔잔히 깔리는 라사지등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드높인 명품중의 명품이다.
(홍 화)
짙은 선홍색이 선명한 대륜의 홍화가 4대 나란히 올랐다.
단정하고 풍만한 화형의 꽃에 전체적으로 진한 홍색이 녹아들 듯물들어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두화소심)
두툼한 후육의 꽃잎이 동심원을 이루며 앙증스럽게 피었다. 거기에 순백색의 설판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한국춘란 두화의 명품이다.
(산반화)
너무나도 풍만한 화형에 극황색의 산반이 잎 전체를 긁듯이 물들였다. 봉심 또한 단정하여 한국춘란 산반화의
대표적인 품으로 자리할 것이다.
(복색화)
꽃잎의 바탕을 연자주빛으로 물들이고 검정색에 가까운 진녹의복륜을 꽃잎 끝에 드리워 색대비가 신비롭기만
하다.한국춘란 중투복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신품종이다.
(황화소심)
진한 개나리빛의 화색에 안으로 옥아 힘이 느껴지는 긴장미 있는 화형이 명품으로의 자질을 보여준다.
거기에 맑은 소심의 예까지 갖춘 한국춘란
황화소심의 명품이다.
(복륜소심)
뛰어난 색대비를 자랑하며 깊게 물린 복륜과 삼각피기의 당당한 화형, 거기에 소심의 예까지 일생일란이
이런것이 아닐까
(중투호 : 고궁)
깊게 눌러 쓴 녹갓이 중투 바탕에 흘러내려 극황색의 중투를 더욱 빛내고 잎 겹침이 수려하여 잎 모양에서
심오한 멋을 풍기는 명품이다.
(사피반)
맑은 담황색 바탕에 농록색의 점들이 빈 곳 없이 박힌 전면 사피반이다. 8촉이나 되는 난에서 무늬의
소멸을 거의 볼 수 없는 명품이다.
(단엽종)
짧고 두터운 후육의 잎, 전체적으로 잘 든 라사지, 마무리가 좋은 잎끝 분안의 조화를 이루는 모습 등 우수한
단엽종의 진가를 보여주는 귀품이다.
(산 반)
화려한 황색의 전면산반으로 대주의 작품임에도 잎끝하나 상하지 않고 무늬 소멸도 거의 없는 배양자의
정성이 담뿍 묻어나는 우수품이다.
(중투호 : 장군)
제10회 엽예품전국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윤기 흐르는 광엽의 잎에 농록의 복륜과 극황색의 무늬가 뚜렷한
대비를 보이며 관상미를 더한다.
(복색화)
반배합의 단정한 봉심과 수선판에 평견피기의 화형이 진한 주금색의 복륜무늬와 어우러져 명품으로의
기품이 우러나는 한국춘란 복륜복색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