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량한 남자.
1어 나서
2런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기기만 했더라도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신이 고달퍼도 이젠 어쩔 수 없네~~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 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휴~~~~
9천을 헤메는 귀신은 뭐하느라고 이런 걸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왔건만...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날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12걸고, 밥상차려 오라고 하고, 때리고 ~~~
ㅠㅠㅠ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1년이면 365일이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내 신세 ~~~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 여자에게 덤비면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놈이 나일세.
18,이내 신세는 왜 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린다 |
'웃기도 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박한 이유~~?? (0) | 2008.09.06 |
---|---|
세상에 이런일이... (0) | 2008.08.21 |
^*^ 웃으세요 ^*^ (0) | 2008.08.01 |
옷벗기 댄스와 PPL, 그 미묘한 관계에 대하여 (0) | 2008.07.07 |
가요 신동이(동영상) 클릭 (0) | 200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