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ul Potts의 이야기 ★
40세 평범한 회사원의 꿈을 향한 마지막 도전. 처음 무대에 서든 날,심사위원들은 볼품없는 몸매와 얼굴, 자신감 없는 눈빛을 가진 그에게 단지 진행을 하기 위한 통과의례처럼 묻는다. 비웃음 섞인 표정을 뒤로하고 폴 포츠의 노래가 시작되었다. 어릴때 부터 어눌한 말투와 자신감 없는 외모 때문에 항상 '왕따'를 당하며 주위로 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해 온 폴 포츠. 자신의 말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최고의 친구로 삼아 희망인 오페라 프로 가수를 꿈꾸며, 28세때 이탈리아의 오페라 여름 학교까지 자비를 들여 갔을 만큼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충수파열과 부신종양 등의 병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2003년엔 오토바이 사고로 쇄골이 부서져 큰 성량을 구하는 오페라 곡을 부르기에는 몸이 따라 주지않아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오른 이 무대에서, 폴 포츠는 그간의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꿈을 이루어냈다.
01. Nessun Dorma - 첫싱글,
브리튼즈 갓 탤런트 결승전에서 부른 곡 02. Con Te Partiro - 'Time To Say Goodbye' 이태리어 버전. 준결승전에서 부른 곡 03. Amapola 04. Ognuno Soffre - 'Everybody Hurts' 이태리어 버전 05. Caruso 06. Nella Fantasia 07. Por Ti Sere - 'You Raise Me Up' 이태리어 버전 08. Mi Manera - 'My Way' 스페인어 버전 09. Cavatina 10. Music Of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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