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하루 한 알로 돌연사 예방★
지난 100년 동안 진통·해열제로 알려진 아스피린은
최근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
처방되고 있다.
아스피린 주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이 혈전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스타글라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하루 100㎎의
저용량 아스피린의 투여로심장병은 44%,뇌졸중은 48% 감소시킨다는 것이 대규모임상연구 통해 밝혀졌다. 전 세계 35개국의심근경색과 뇌졸중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심장학회의 최근 연구결과는 아스피린이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어,
돌연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저용량 아스
피린은 폐색전증과 심정맥혈전증 발병률도 33%
이상 낮춘다. 올 2월에는 아스피린을 매주 14알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
,
6년 복용하면 대장암을 70%까지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에서도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 복용을 권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서의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아스피린의 값은 한 정에 100원에도 못 미친다.
원가 미만의 가격 책정으로 아스피린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할 것을 우려해, 2000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아스피린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등록, 관리하고 있다.
성인병을 가지고 있거나 흡연, 음주, 고콜레스테롤의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저용량
아스피린의 매일 복용을 권장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보통 사람들보다
3~4배 높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단,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나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복용을 삼가야 하며,
수술을 앞두었다면 약 5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또 월경이나
출산을 앞둔 여성과 천식환자 등도
아스피린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복용해야 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위에 부담을 덜고,
장에서 용해될 수 있도록 특수 코팅된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같은 장용제가 권장된다.
저용량 아스피린으로는 현재 국내에서는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대표적이다.
〈 이준규기자 〉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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