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assu Falls |
화이트 데이의 由來
오늘이 ‘화이트 데이’ 라죠, 요즘 우리도 모르는 무슨 무슨 데이가 무에 그리도 많은지 그래서 우리 老年도 이를 알고나 지내 자는 뜻에서 ‘화이트 데이’유래를 실어 봅니다.
화이트데이(White Day)는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3월 14일에 지내는 일종의 기념일입니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 에게, 한달 뒤인 화이트데이에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줍니다. 화이트데이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1965년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데, 그때는 ‘마시멜로데이’로 불리다가 나중에 화이트데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초콜릿 제조 업체도 화이트 초콜릿을 판촉하기 시작해서 일본에서는 남자가 마시멜로와 화이트 초콜릿과 함께 사랑하는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사탕으로 바뀌었죠.
또 발렌타인 데이 덕분이 초콜릿이 많이 팔려 이득이 생기자 덜 팔린 사탕이 소비되도록 촉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3월 14일이 기념일 아닌 기념일로 된 것은 일본의 유명 제과 회사인 모리나가 제과의 농간으로 성 발렌타인 축일에 초콜렛을 선물하는 관행을 정착시킨 것 또한 모리나가 제과의 농간입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 오리온 밀크 캐러멜에 기술을 제공한 회사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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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관행이 처음 생긴 것이 1958년입니다. 이때만 해도 일본에서는 여자 가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쉽게 못하는 분위기였으나 모리나가 제과에서 '이날 하루라도 여자가 남자에게 자유로이 사랑을 고백하게 하자'는 캠페인을 내놓은 것입니다. 거기에다 교묘하게 '초콜렛을 선물하면서 고백하라'는 말을 끼워 넣어서 초콜렛 장사를 한 것입니다.
이런 캠페인이 있다 해도 당장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아서, 처음에는 인기를 못 끌다가 1970년대 들어와서야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선물하는 관행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무렵에, 초콜렛 장사로 큰 소득을 올린 모리나가 제과에서 비인기 품목에 속하던 마시맬로우( 초코파이 속에 들어 있는 크림을 단단하게 굳힌 거라고 보면됨)를 팔려는 계획으로 "2월 14일에 초콜렛으로 받은 사랑을 3월 14일에 마시맬로우로 보답하라"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초의 이름은 '마시맬로우 데이'였는데 '화이트 데이' 로 이름이 바뀌어서 지금에 이른 것이며 '화이트'라는 말은 마시맬로우가 흰색이라서 붙은 말입니다. 한 마디로 '족보도 없는, 기념일 아닌 기념일'입니다.
--< 옮겨서 다시 쓴 글 >--
장녹수(최유나) / 경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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