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거시기
다섯살 된 딸을 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가게 되었다. 이 정도 나이의 딸아이면 보호자를 따라 남탕에 갈수가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 ! 그런데 ....... 애 엄마는 목욕탕 앞에서 딸을 여탕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딸아이가 자꾸 아빠를 따라 가겠다고 우겨서 결국 딸아는 남탕으로 가게 됐다.
딸아이가 탕안을 왔다갔다 하다가 그만 비누를 밟아 쭉 미끄러지면서 순간적으로 아빠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다.
그때 딸아이가 하는 말... "아이구 !
엄마따라 갔었으면 넘어져 죽을뻔 했네...”
--< 모셔온 글 >--
|
'웃기도 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와! 크다 ♣ (0) | 2008.03.20 |
---|---|
신혼부부와 초보운전의 공통점 (0) | 2008.03.02 |
세대별 부부의 잠자리 / 백일장 (0) | 2008.02.29 |
여자들끼리 가장 미워하는 여자 / 뛰어내리는 것은 공짜요 (0) | 2008.02.29 |
웃음보 모음 (0) | 2008.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