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우리집 소 정원

8월을 맞은 우리집 소정원 전경

by joolychoi 2007. 8. 10.

우리는 단독 이층집에 살고 있어 흙 냄새를 맡기 어려워 79년도에

건축시 이층 출입구 밖앗쪽에 "ㄴ"자를 만들어 화분을 진열해

흙냄새와 화분에서 자라며 움트고, 싹도 보며,꽃도 보고 화분에

잎이 물든 단풍도 보고 지낸다. 그러나 추운 겨울이 오며 분재류는

비닐로 화분을 아래를 싸아두고 월동을 시키며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을 준다

비닐로 싸는것은 이층의 악 조건 때문에 월동 및 수분의 증발을

억제 시키는 역할을 도와주기 때문이다.이는 경험에서 관리하는 방법이다.

겨울이 되면 란 종류나 소철,가늠죽 ,군자란,콩두란,문주란,긴기환,

인삼벤잔민,등 열대성 식물들은 실내 응접실 구석구석에 진열해

실내 소공원이 된다.

8월을 맞아 푸른 우리집 소공원을 공개하며.이쁘지 앉지만 응젖실의

배치딘 화분들이다. 응접실이나, 큰방에서 창을 열고 보면 밖에

진열된 소 공원과 연게되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나는 살아가고 있다.

이 각종 화분들은 30년 이상 우리 가족과 함께 생활한 것 들이다.

이제 화분 이동 하는데 무리가 있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