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원산지인 동자꽃입니다.
덕분에 어디서 씨앗이 날라왔는지
혼자서 정원한곳에 자리를 차지하고는
해마다 작은 꽃들을 푸짐히 피워주고 있습니다.
한해살이 식물인데 번식력이 좋아서
초봄에 새싹들을 뽑아주서 조절을 하지 않으면
주위를 혼자서 독점을 해 버립니다.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의 습지지역이 원산지인데
독일이름은 Kuckuckslichtnelke
영어이름은 Ragged Robin입니다.
약 30-40cm가량 자라고
연약해 보이는 부드러운 분홍색의 작은 꽃들은
마치 나비가 날라가는 듯 보입니다.
직접보면 분홍색이 더 짙은데
사진으로 잡을려니 맘보다 어렵네요.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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