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동영상을 보내 왔으나 보기 안타가워 그 냥 두고 있었다.
오늘 보내온 동영상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엄마 하는 윤서가 이제 많이 자랐고,
보고 배우는 것이 많으니 호기심도 발동하며 모두를 가지고 싶어 하나 보다.
윤서가 엄마와 함께 쉬다가 신학기에 학교 복직하게 되니 양육 문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모든 엄마들이 생활하면서 애기 양육 문제가 몹씨 문제일 것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출산과 양육 문제에 있어 빠른 정책 수립이시급하다.
저출산 양육에 지방 정부나 국가에서 뒷 받침이 없다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 누가 저 출산을 막을수 있겠는가?
우리 윤서도 이젠 출산해 자란지 1년 7 개월 . 그 어린 것을 유아원에 맡겨두고
가는 엄마의 심정은 누가 알고 있을가?
첫 날, 둘째 날은 그냥 모르고 떨어져 애들과 잘 놀았으나 학교 퇴근해 가보니 혼자
남아 있었다는 말, 물론 보육 교사와 있었겠지만.....
이 어린 아이가 빨리 적응하고 잘 놀아야 할텐데.... 누구의 도움없이 이런 과정을
거쳐 적응 해야 한다니 마음 아파 눈물이 핑 돌것 같은 심정이다.
이녀석이 3일째 부터는 아침 일찍 엄마와 같이 유아원에 가면 떨어지지 않을려고
하며 30분이나 울며 보챈다고 하니 애기 마음은 또한 엄마의 심정은 가슴을 도려
내는듯 했으리라.이제 엄마가 나를 두고 학교가나 보다.하고 알고 하는 것이다.
학생 가르치는 교사가 애 양육 때문에 신경 쓰여 학생 수업에 지장이 있지 안 겠
는가? 책임감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며 학생에게 더 신경 쓰여 진다고 한다.
아침 윤서 보챔 때문에 이틀이나 지각을 했다고 하니 안타갑다.
아직 말은 잘 하지 못하지만 이야기 하면 다 알아 듣고 이렇다 하면 응 한다고 하니..
모든 직장 결혼 애기 있는 여성들이 모두 겪어야 하는 일이다. 결혼 한 자는 출산을
미혼여성은 결혼을 회피 한다는 사회 풍조니 이 어찌 이를 타개 하겠는가?
가족 이야기가 나올 법 하다. 시골에 사는 늙은 부모가 어찌 감당 할수 있겠는가?
자기 몸 관리도 힘들고 생활이 있는데...?
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 부부 함께 벌이지 않으면 생활도 몹씨 어렵다고 했다.
그제께 애가 걱정되어 전화했더니 엄마 엄마 하는 울음 소리에 놀라 조퇴하고
엄마가 달려가 보니 너무 많이 울어 목이 쉰 상태였다고 한다.
엄마의 심정은 몹씨 괴롭다.엄마를 보고 달려 들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한다.
시골 집 할머니에 양육 부탁도, 또 밤이라도 부모 정에 같이 있기를 원하는 젊은
세대에서 양육 문제가 많이 달라 걱정 되기도 했어이다. 마산에 더 자랄때 까지
보내 도록 의논 했으나 강요하지 못하고, 적응 해야 한다면서 하는 사항을 어찌할
도리가 없으나 할머니,할아버지는 마음이 더욱 아프지만 부모 마음에야 비할수
있겠는가? 강요 할수도 없는 일이다. 벌써 개학 한지 일주가 지났다. 그래도 엄마
따라 집에 오면 잘 놀지만 엄마에게 떨어 지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우리 가족이 함께 걱정하며 돌바야 한다. 시골에서 서울가 합거 할수도 없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그 곳에 부뜰려 있다. 빨리 적응 해야 하는데....
그 걸 바랄 뿐이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우리 가족 모두가 염원하고 있다. 항상 같이 걱정 해주고 의논하며 아픔을 나누는
이게 가족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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