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21.06.02.화)

joolychoi 2021. 6. 2. 13:31

 여행 중에는 매일 아침 고도원님 목소리로
아침편지를 듣습니다. 그날 아침에는,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온 뒤 제주올레길을 직접 만들어
우리나라 전국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님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산티아고 대성당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서명숙님은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 분을 둘러싸고
연예인을 본 듯 반기며 사진찍은 추억의 한장면입니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당신을 행복으로 인도할
가장 믿음직한 안내자는 당신의 몸이다.
몸은 마음을 돕고자 고안된 것이며, 몸과 마음은
서로 힘을 모아 행복이라는 상태를 창조한다.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몸에게 먼저 "네 느낌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라. 만일 몸이 신체적, 감정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면 그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함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장을 형성한다. 몸과
마음을 분리한 채 사는 것은 우주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내 몸이
내 몸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분명 내 몸인데 나도 잘 모릅니다.
마음은 더 그렇습니다. 내 마음을 내가
더 잘 모릅니다. 몸은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그 그릇 안에 자연과 생명과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도
생명도 행복한 상태에 이릅니다. 이따금 자기
몸을 향해 물어보십시오. "내 몸아, 마음아,
네 느낌은 어떠니? 건강하니?"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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