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요즘 청소년의 꿈 (21.03.08 .월)
joolychoi
2021. 3. 8. 11:55
깊은산속 옹달샘의 주인장인 고도원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18년 동안이나 대중을 만나 온
존경받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고도원님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립니다.
요즘 청소년의 꿈
요즘 청소년의 꿈을 보면
대체로 연예인이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비율을 보면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누구에게는 꿈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것이 싫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게 보여도 내면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연예인, 공무원...
어떤 꿈이든 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왜 그런 꿈,
그런 목표를 가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단지 외형의 화려함이나 안정적인 보수 때문이라면
그것은 시시한 것이고 이내 절망하기 쉽습니다.
그 너머의 꿈, 곧 나에게도 이롭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운 '꿈너머꿈'을 가져야
그의 삶의 의미도 이타적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미네르바(18주 프랩과정) 온라인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