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21.02.15.월)

joolychoi 2021. 2. 15. 11:22

 반려견들에게도 싱잉볼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낯선 소리에 움칠하며 뒤로 물러나는 반려견도 있지만
이렇게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얘들아,

너희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그 꿈에 다가서기까지 무수히 많이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넘어져도 툭툭 털고 멋지게 일어나는 모습을.

어려운 것을 먼저 할 필요는 없다.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가 보여주는 모습을

아이들은 그대로 따르고 닮아갑니다.

넘어지는 모습도,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모습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봅니다. 엄마는 먼저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그래서

생긴 자신감으로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라.

도전하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

너를 믿고 사랑한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