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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1052

좋은 사람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영상글 첨부) ♥ 좋은 사람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데도 늘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는 질투의 감정으로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 2022. 10. 27.
착한데 기 센 사람이 자주 쓰는 말투(영상글 첨부) ♥ 착한데 기 센 사람이 자주 쓰는 말투♥ 때론 기가 센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센 기는 인간관계와 사회에서 적이 두려워하고,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보통 '기가 센 사람' 하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시나요?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 남 눈치 안 보고 할 말 하는 사람,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말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 거칠고 목소리 큰 사람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기가 센 게 아니라 버릇없는 아이가 고집부리는 것과 다르지 않은 모습들이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자기가 우두머리가 돼야 직성이 풀리는 안하무인 격인 사람이랄까요? ​ 안하무인인 사람과 기가 센 사람의 구별이 필요합니다. 쓸데없는 행동을 기가 세다고 착각해 따라 하다 인간관계도 망.. 2022. 10. 27.
불로그를 Tistory로 이전후 기능불능에 대한 문의및답변 내용(8회차) 22.10.21 18:07 접수 이메일 주소 : cbj8944@daum.net 휴대폰 번호: 82- 010-6440-1820 문의분류 :기능문의 기타문의 문의제목문의 사항 추가 재 문의(tistory) 기능 문제 안녕하세요? 금번 화재사건으로 인한 카카오 복구에 노고기 많으심에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10.12 문의한 내용에 대한 추가 재문의 사항입니다 1.지난 10.12.18:11분에 카카오 고객센터에“카카오통합계정에 대한문의” 접수후 귀사의 사정에 의한 답글도 없었지만 tistory 일부 변화가 있음에 그간 노고가 많으셨음을 느낌니다.10.8.개내(Gaenea) tistory가 복구되어 10.19.까지 정상운영 (계정cbj8944@daum.net/cbj8944.tistory.com. ) 으로 글쓰기.. 2022. 10. 27.
시계 거꾸로 돌리기( 22.10.19.수) 시계 거꾸로 돌리기 1981년 여성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종신 교수직에 임용된 엘렌 랭어(Ellen J. Langer)는 1979년에 70~80대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의 집은 평범한 가정집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집의 모든 것은 20년 전의 스타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20년 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추억여행에 초대된 것이었는데 이 여행에는 2가지 규칙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958년으로 돌아가 그 시대를 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인들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벤허',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등의 영화를 지금 처음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보고, 20년쯤 전 로즈메리 클루니의 노래와 냇.. 2022. 10. 19.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2022.10.18. 화)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어머니가 어디에 있든 그가 계신 곳이 고향입니다. 어머니가 계신 곳이 마음의 본향입니다. 언제부턴가 당신이 어머니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방랑자처럼 세상을 떠돌며, 비바람에 젖어도 내 안에서 빛나는 당신만 생각하면 내 어머니의 품 같습니다. (2019년 10월30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10. 19.
삶이란 그렇다. (영상글 첨부) ♥ 삶이란 그렇다. ♥ 오늘 하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감사해야 할까. 무슨 일이든 벌어져 롤러코스터를 타듯 스펙터클한 삶을 살아야만 열심히 사는 걸까.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단 지을 수 있을까. 어떤 삶을 살든 삶의 끝에서는 분명 각자의 기준으로 인생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인생이라는 악보에 어떤 음표를 그려 넣을지는 나 자신만 안다. 웅장하고 섬세한 음표로 삶을 창작하는 이도 있을 테고, 수수하고 간결한 음표로 창작해 나가는 이도 있을 것이다. 누구든 그 삶의 주인공이다. 나이가 들어가며 더 많은 음표를 그려 넣었다고 해서 더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보장은 없다. 주위의 시선에 휘둘리기보다 내 음표를 잘 그려나가며 나다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 완벽한 ..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