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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6109

퍼스트 펭귄(22.06.25 .토) 퍼스트 펭귄 펭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야 하지만 바닷속에는 바다표범 등 펭귄의 천적들 역시 도사리고 있는데 생존을 위해서는 천적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바다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누구나 할 것 없이 펭귄들은 바다에 뛰어들기 전 잠시 머뭇거리는데, 이렇게 모두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부릅니다. 한 마리가 먼저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다로 뛰어듭니다. 이렇게 위험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퍼스트 펭귄은 다른 펭귄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비유해 퍼스트 펭귄이란 단어는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먼저 뛰어드는 도전자 혹은 선구자란 뜻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갖고 과감히 뛰어드는.. 2022. 6. 25.
인생은 3단 콤보 (22.06.25.토)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인생은 3단 콤보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30세까지는 교육을 받는 기간이었다고 봐도 좋구요. 65세까지는 직장에서 사회인으로서 일하는 기간이고요. 그렇다면 65세부터 90세까지는 어떻게 살았는가?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사회 속에서 내가 어떤 의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사는가? 그 기간이 추가된 거예요.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2단계가 아니라 3단계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김형석의《인생문답》중에서 - *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보통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예전보다 오래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중년의 나이가 넘어서면 어느 정도 다 살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100세를 넘으신 교수님은 아니다... 2022. 6. 25.
좋은 말 한마디가 (영상글 첨부) ♥ 좋은 말 한마디가 ♥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 가는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물론 듣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때에 맞는 말은 금 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말의 실수는 당시 상황을 모르고 그 본질을 모르고 할 때 일러아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의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하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만 있는 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침묵으로 인하여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꼭 해야만.. 2022. 6. 24.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영상글 첨부) ♥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 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흥분하면서 망가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내안에 있는데 내 안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많은 힘이 내재해 있는데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오늘 한 번 내안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내 속에 무엇이 감춰져 있나, 내가 무엇을 희망하고 있나... 틱낫한 스님께서 지은신 힘에서 좋은 명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긴 침묵으로 함께 해보세요... 2022. 6. 24.
70년 만에 대한민국 땅을 밟다(보낸날짜 : 22.06.24.금) 70년 만에 대한민국 땅을 밟다 6.25 전쟁 당시 16개국 참전 국가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용감하게 싸워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강뉴부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도왔다는 이유로 공산정권이 들어선 에티오피아에서 평생 가난과 핍박에 시달려왔는데요. 지난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강뉴부대를 도와온 따뜻한 하루는 생계비 지원, 미망인 후원, 결연아동 사업, 후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6.25 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어르신 중 두 분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7박 8일 동안 참전용사분들과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보여드렸는데요. 특히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 묘지가 있는 부산에서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에티오피아 국기 아래에.. 2022. 6. 24.
발끝만 보지 말라 (22.06.24 .금) 발끝만 보지 말라 그러니, 발끝도 보고 저 멀리도 보자. 나는 발끝을 보며 나아가자면서도 앞을 내다보고, 오늘을 넘어선 무언가를, 더 다정하고 덜 무서운 무언가를 믿자고 스스로 되뇐다. 우리는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서로를 향해 자신을 내던져야 한다. - 게일 콜드웰의 《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 중에서 - * 멀리만 보고 걸으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끝만 보면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발끝도 보고 간간이 멀리도 봐야 합니다. 인간 관계도 그렇습니다. 나만 생각하면 옆사람이 안보입니다. 나도 돌아보고 옆사람도 함께 살펴야 서로 발을 맞출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