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35 여름의 길목 6월 (영상글 첨부) ♥ 여름의 길목 6월 ♥ 나뭇잎은 더욱더 초록으로 물들고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계절입니다. 꽃향기 가득한 꽃세상 꽃천지 가는 곳 마다 꽃길이고 꽃정원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시샘하는 6월의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더운 여름을 잘 견디려면 6월은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우리의 6월은 매일매일이 복되고 늘 미소띈 웃음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고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또 새로운 각오를 하고 새 희망을 품고 출발합니다. 6월에는 모두모두 힘차게 파이팅입니다 -- 중에서-- (3) #여름의길목 6월 좋은글 - YouTube 2022. 6. 13. 시간의 역사 / 글 권현수 (영상글 첨부) ♥ 시간의 역사 / 글 권현수 ♥ 발 끝에 매달린 시간은 머리 위에 얹힌 시간보다 느려서 손톱만큼 느려서 우리는 어지러워 넘어지지 않으려면 언제나 달려야 한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다 한 生에서 다음 生으로 또 다음 生으로 끊임없이 달려야 한다 멈춰요 제발. 멈춰서 당신 자신을 찾아보라니까요 돌아보는 내 그림지에 놀라 다시 달리는 지금 (2) 시간의 역사 - YouTube 2022. 6. 13. 어떤 고백 / 이해인 *그리움에 목이 메고 /김현수(영상글 첨부) ♥ 어떤 고백 / 이해인 ♥ 싫어하고 네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싫다 미워하고 네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밉다 절대로 용서 못해하고 누군가에게 네가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너를 용서할 수가 없다 우리를 아프고 병들게 하는 그런 말 습관적으로 자주하는 게 아니었어 내가 아프고 병들어보니 제일 후회되는 그런 말 우리 다신 하지 말자 고운 말만 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잖니 화가 나도 이왕이면 고운 말로 사랑하는 법을 우리 다시 배우자 ♥ 그리움에 목이 메고/김현수 ♥ 그대 보고픈 마음 가슴속 깊이 심장에 매달아 놓았으나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내린다 한밤이 다 가도록 품고 또 품어도 채울 수 없는 간절한 그리움 바람이 흐르고 빗물이 흐르고 눈물도 흐르고 길고 긴 세월이.. 2022. 6. 13. 6월 13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갑니다(보낸날짜 : 22.06.13.월) 6월 13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갑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이 지났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지난 1일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 267명을 포함한 민간인 4,149명이 숨지고 4,945명이 부상했습니다.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 군인 사상자는 수만 명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군은 현재 동남부 돈바스 지역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지난 3월부터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했고, 그동안 현지 협력자님을 통해 피란민들이 있는 우크라이나 자카르파츠카 지역에서 식료품 및 의료 물품 지원 등 구호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에는 도움이 더 필요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경이 가까이 있는 루마.. 2022. 6. 13. 어머니의 '책 읽기' (보낸날짜 : 22.06.13.월) 어머니의 '책 읽기' 반찬 살 돈을 아끼기 위해 미숫가루를 먹는 형편이었지만 어머니가 돈을 아끼지 않은 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책이었다. 사실 나는 어머니에게서 단 한 번도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는 그 흔한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나에게 요구한 것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책 읽기였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마다 책을 이용했다. - 박철범의《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중에서 - * 책 읽기는 인문학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공부'도 책 읽기에 따라 실력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책 읽기에 익숙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자극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서 언젠가 자발성을 갖고 책 읽기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 2022.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