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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1108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22.01.26.수)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당신과 눈을 맞추며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내가 먼저 웃음 지으면서 손 내밀어준다 당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당신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당신의 사소함도 살펴보는 마음 사소함이 더 이상 사소함이 되지 않는 당신을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더 커지는 요술 방망이 - 이규초의 시집《사랑에 사랑을 더하다》에 실린 시〈배려〉중에서 - * 미움에 미움을 더하면 최악입니다. 미움에 사랑을 더하면 최상입니다.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최상을 넘어 위대해집니다. 개인도 사회도 나라도 위대한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1. 26.
인생도 바람인 것을/이영애 (영상글 첨부) ♥ 인생도 바람인 것을/이영애 ♥ ​ 인생도 지나가는 바람인 것을 만나고 헤어지는 슬픔도 맴돌다 가는 회오리 바람이고 기쁨도 행복도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가는 산들바람이었네 계절마다 불어 오는 바람이 다르듯이 사는 게 똑같을 수 없고 무서운 폭풍이 몰아쳐도 한순간에 지나가는 비바람이었네 세월이 흐르면 몸도 서서히 변하여 어느 날 바람같이 사라지는 것을 어차피 불어오는 바람이라면 바람 부는데로 흔들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려네 https://www.youtube.com/watch?v=cTrjlN0enJE 2022. 1. 25.
멋지게 나이들어 가자! (영상글 첨부) ♥ 멋지게 나이들어 가자! ♥ ​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우리네의 나이 ​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 하면 건강이 안 좋아, ​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 -- 중에서-- https://www.youtu.. 2022. 1. 25.
에너지의 법칙 (제2953호 | 2022.01.25.화) 에너지의 법칙 행복과 불행은 일종의 에너지 현상입니다. 자신이 불행한 상태에 있다고 인지했다면 그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을 것인지 에너지를 바꿔 행복을 창조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누군가가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행복이 저절로 찾아와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듣거나 신선한 과일을 먹거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등 즉각적인 행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 행동하면, 지금 변화합니다. 이것이 에너지의 법칙입니다. > 유튜브 2022. 1. 25.
내 탓이오 (22.01.25 .화) 내 탓이오 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구를 먼저 탓했나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저 내 마음에 '미움'만 쌓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만 더 힘들어지게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 말로 시작한다면 작지만 따뜻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2022. 1. 25.
독서를 사랑했던 그 남자 (22.01.25.화) 독서를 사랑했던 그 남자 나만큼이나 독서를 사랑했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독서가이자 소설가이자 시인이면서 도서관에서 일을 했고, 노년에 눈이 멀었지만 글을 읽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끝까지 독서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낙원이 있다면 아마 도서관 형태일 것이라고 말하곤 했고, 세계를 단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작가 호르헤 보르헤스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독서와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 당신 주변에 그런 사람 혹시 있습니까? 있다면 다행입니다. 독서라는 지상 낙원에서 서로 벗하며 거친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다행을 넘어 크나큰 행운입니다. 그런 친구는 그냥 얻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독서를 좋아해야..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