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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1/11/113

어느 거지가 들려 준 교훈 (영상글 첨부) ♥어느 거지가 들려 준 교훈♥ 큰 백화점 입구에 거지 한 명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순 살 정도의 노인 이었습니다. 어느 날 여섯 살 정도의 한 어린이가 거지에게 다가와 1유로(EURO)짜리 동전 하나를 놓았습니다. 거지는 얼굴 가득히 주름을 만들어 가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무엇인가를 주머니에서 꺼내서 돌아 서려는 아이에게 쥐어 주었습니다. 아이는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에게 아장아장 뛰어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딸의 손에는 1유로짜리 동전 2개가 쥐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거지에게 2유로를 돌려주려 했습니다. 거지는 그 동전을 다시 아이에게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단지, 아이에게 누군가를 도우면 자신이 준 것보다 더.. 2021. 11. 11.
텔레파시가 통한다 (21.11.11 .목) 텔레파시가 통한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관력과 같은 말이니까요. 텔레파시는 미세하게 조정된 직관력입니다. 텔레파시는 그리스어에서 '먼'을 뜻하는 텔레tele와 감정' 또는 '지각'을 뜻하는 파시pathy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텔레파시는 마음속 단어 또는 이미지가 소리 없이 전송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유난히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서로를 읽어냅니다. 순간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긴 감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같이 울고 웃으며 쌓아놓은 숱한 마음속 단어가 한순간 직관으로 전달되는 특별한 .. 2021. 11. 11.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21.11.11.목)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 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 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 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 반드시..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