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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1/10/024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영상글 첨부) ​ ♥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 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는지 자신도 모를때가 가끔 있습니다 ​ 감정이 격할 때에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으십시오 ​ 또한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 2021. 10. 2.
되돌아 오는 마음 /최명운(영상글 첨부) ♥ 되돌아 오는 마음/ 글 최명운♥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마음들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욕심내는 마음, 거짓스러운 마음 등 이러한 마음들은 남에게 보내는 마음이지만 결국은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부메랑같은 마음입니다 모든 마음의 최종 종착지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 사랑을 베풀면 사랑이 오고 미움을 보내면 미움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삶의 이치인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베풀면 베푼데로, 인색하면 인색한 데로, 그대로 되돌아오는 것이기에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행복과 불행도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가벼운 주머니, 넉넉지 않은 손이기에 비록 물질로 가득 채워 .. 2021. 10. 2.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21.10.02 .토)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 2021. 10. 2.
지름길과 에움길(21.10.02 .토)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름길과 에움길 NGO 활동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다큐멘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지 못한 채 명함을 갖기 위해 모든 것을 에둘러 돌아가라니.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걸까. 질문이 머릿속에서 끊이질 않았다. - 이길보라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중에서 - * 때로는 고정관념에 의해 불필요한 과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바뀌어야 하는 인식일 수도 있고, 생략해도 되는 사치일 수도 있습니다. 내 안의 기준에 따라, 내 안의 목적지를 좇아, 어떤 길을 어떻게 가든, 그것은 오로지 나만의 선택, 나의 몫입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 2021. 10. 2.